인접국 코로나19 확산, 우리도 안심할 수 없다
최근 홍콩, 중국, 태국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유행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접종, 방역수칙, 예방접종 기간 연장 등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지금 꼭 알아야 할 4가지
1. 인접국 코로나19 재유행, 국내 유입 경계
최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콩, 중국, 태국 등에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경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방역망 유지와 함께 해외 유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백신 접종 당부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들에게 예방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및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6월 말까지 연장된 예방접종 기간을 꼭 활용해야 합니다.
3. 하절기 코로나19 환자 증가 대비, 비상진료체계 점검
여름철에는 코로나19 환자 증가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응급실 등 의료기관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증 환자가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4.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
해외 유행국가로 여행을 계획하는 고위험군은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여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입국 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공항검역관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1. 백신 접종,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6월 말까지 연장된 예방접종 기간을 꼭 활용하세요. 특히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중증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접종이 필요합니다.
2. 방역수칙 생활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생활화하세요. 해외여행 전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정부 안내사항 꾸준히 확인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된 정부의 최신 안내와 예방접종 일정, 방역정책을 꾸준히 확인하고, 필요한 행동을 신속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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